‘책놀이전문지도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SW코딩교육전문가' 과정 등

소프트웨어 직종설명회 ⓒ위클리서울 /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프트웨어 직종설명회 ⓒ위클리서울 / 중구여성플라자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서울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이번에 모집하는 훈련 과정은 ‘책놀이전문지도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SW코딩교육전문가' 과정 등이다.

‘책놀이전문지도사과정’은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고 읽기 쉽게 도와주는, 통합적인 책놀이 수업 계획안을 설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어린이집, 도서관, 초등학교 등의 강사 구인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책놀이전문지도사로서의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교육, 취업의지와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어가 능통한 여성들의 언어적·문화적 장점을 살려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고 구인 수요를 충족하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서의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교육, 취업의지 및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SW코딩교육전문가 과정'은 2018년부터 초·중·고 의무화 교육이 된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의 전문교육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교육, 취업의지와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과 'SW코딩교육전문가 과정'은 23일까지, ‘책놀이전문지도사과정’은 9월16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수료 및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전액 환급된다.

한편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 기관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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