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클래식이 온다!
젊은 클래식이 온다!
  • 이주리 기자
  • 승인 2019.08.26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제10회 정기연주회
ⓒ위클리서울/출처: 더블유씨엔코리아
ⓒ위클리서울/출처: 더블유씨엔코리아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에 위트와 테크닉까지 겸비한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음악이야기가 펼쳐진다. 9월 18일 가을의 문턱에서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은 단원 모두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년간 클래식을 기반으로 대중의 음악적 감성을 자극하고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 온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은 젊은 감각으로 한국초연 곡들과 같은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중적 공감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트롬본의 새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막스 부르흐의 Romance, Op.85로 첫 문을 연다. 이 곡은 본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지만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한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스티븐 베르헬스트의 Gollumnas라는 곡을 한국 초연한다. 2대의 베이스 트롬본과 피아노가 선보일 대단한 음악적 호흡이 기대되는 곡이다. 또한 미국 줄리어드 음대 교수이자 유명한 관악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에릭 에바즌의 ‘Fantasy & Double Fugue’와 △리카르도 몰라의 ‘Fanfare for a birthday’가 한국 초연된다. 

2부 공연은 과거와 현재의 완벽한 발란스를 기대해보는 곡들로 가득하다. △베토벤의 ‘Egmont Overture’을 시작으로 △오토 슈바르츠의 ‘Cape Horn’를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연주한다. 이어서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 △스티븐 베르헬스트의 ‘First Class’와 △리카드로 몰라의 ‘White sands’가 연주된다.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를 사사하고 석사를 마친 후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티안-프리드리히 달만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 했다.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은 서영진이 지휘를 맡아 트롬본 김솔, 경홍수, 신승현, 차태현, 홍승준, 최유덕과 베이스 트롬본의 정래훈, 김태훈으로 구성되어 꾸며나간다. 

국내에서 접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롬본의 매력을 한껏 나타내는 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멋진 음악으로 청중을 위로할 비루투오조의 공연을 기대해본다. 

이 공연은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이 주최하여 WCN(더블유씨엔, 대표 송효숙)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심로악기, Antoine Corutois Paris가 협찬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