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광화문광장 조성' 어떻게 생각할까?
시민들은 '광화문광장 조성' 어떻게 생각할까?
  • 정다은 기자
  • 승인 2019.08.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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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 170여 명 대상 워크숍 개최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거버넌스 조직인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원하는 광화문광장으로 만들기 위해 광장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물, 시민의 발길을 붙잡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논의하는 ‘광화문시민참여단 워크숍’을 8월27일(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거버넌스 조직인 광화문시민위원회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69차례의 회의와 워크숍, 강좌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시민들의 의견 수렴 폭을 넓히기 위해 시민 참여단을 추가 모집해 당초 100명에서 170명으로 늘렸으며, 올해 말까지 20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광화문시민위원회는 발족 당시 전문가 50명과 시민참여단 100명으로 운영되어 왔다.

현재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은 광화문시민위원회 전문분과별 논의를 통해 설계중이고, 진행 중인 설계안은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참여단과 공유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1월 정기총회시 국제설계 공모 당선작을 처음으로 소개하였고, 3월에는 마스터플랜안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새로운 광화문 광장기본설계(안)을 소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또 광장 사용 신청이 주 기능이었던 기존의 광화문광장 홈페이지를 시민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개편한 내용도 소개한다.

이번 시민참여단 워크숍의 메인행사인 토론회는「시민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광화문 광장」을 주제로 시민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공간과 시설물 등 하드웨어와 문화행사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콘텐츠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테이블별로 광장의 시설이나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토론하고,

논의된 아이디어는 전체 공유 후 각각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를 선택,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아이디어는 설계팀과 전문분과에 전달한 후 구체화하여 설계 및 광장 운영 행사에 반영 할 예정이다.

한편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은 현재 워크숍과 역사·인문학 강좌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향후 소그룹 활동, 전문분과와의 합동 토론회 등으로 시민참여단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요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과 관련해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향후 광화문시민위원회,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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