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중 73%, "평소 즐겨하는 취미 있어"
직장인 중 73%, "평소 즐겨하는 취미 있어"
  • 정다은 기자
  • 승인 2019.09.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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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pixabay.com, 그래픽=이주리 기자
ⓒ위클리서울/pixabay.com, 그래픽=이주리 기자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일상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 중 73%는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했다.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43.5%가 ‘일상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서’, 33%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고 답해 취미생활이 일상의 만족도 및 스트레스 해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9.5%)’,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서(6.3%)’, ‘대인관계를 넓히기 위해서(1.9%)’ 등이 뒤를 이었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는 ‘일상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서(51.1%)’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미혼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40.9%)’를 가장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일상의 만족도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생활을 하는 직장인이 많아서인지 취미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서 즐긴다고 답한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미생활을 함께 즐기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과반수 정도가 ‘혼자(47.9%)’ 즐긴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가족(22.5%)’, ‘친구(17.8%)’, ‘회사동료(4.4%)’, ‘연인(4.1%)’, ‘기타(3.2%)’ 순으로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거부감이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혼자만의 취미생활을 누리며 개개인의 만족도를 더 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혼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가족(36%)’과 함께 취미생활을 한다는 응답자 보다 ‘혼자(38.1%)’ 취미생활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다.

취미생활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했다. ‘영상 콘텐츠(25.4%)’를 통한 취미생활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24.8%)’가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취미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오프라인 동호회/모임(16.5%)’, ‘학원/아카데미/헬스장(13.3%)’, ‘취미/동호회 어플리케이션(11.7%)’, ‘문화센터(4.4%)’, ‘개인레슨/과외(3.8%)’의 방법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한편 대부분 직장인들은 취미생활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응답자의 89.9%가 ‘취미생활이 직장생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이다. 반면 ‘잘 모르겠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으로 답한 직장인은 각각 5.4%, 4.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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