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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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는 2019년 제 7회 영아티스트 세계작가교류협회 공모전을 명동국제아트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은 “뉴욕에서 명동까지 예술로 잇다-Art Bridge : from New York to Myeongdong”라는 주제로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L7명동과 명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집행위원장 권대하)은 명동의 지역적 특수성, 즉 문화예술 중심지로의 역사성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현재성을 살려 명동을 세계적인문화예술의 허브로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K-ART를 통한 21세기 문화외교의 지평 확산,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위한 글로벌 아트 네트워킹의 형성, 신진작가의 발굴, 육성 및 지원, 지역 문화관광 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권 확대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명동에서 열리고 있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2012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명실상부 국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의 개막식 행사는 18일 오후 3시부터 L7명동 21층(루프탑)에서 열리며, 정치인과 기업인을 비롯한 주요 인사, 문화·예술·관광 단체 임원 등의 초청 인사, 국내외 전시작가 등 총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행사의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중국 등 300여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다. 본행사는 실내전(뉴욕특별전, 룸부스전, 영상전, 미디어월전, 특별전, 영아티스전)과 실외전(플래그아트전),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올해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는 명동국제아트패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뉴욕특별전>이다. <뉴욕특별전>에는 맨하탄의 트리바카에 위치한 NYA 갤러리 소속 작가를 포함하여 뉴욕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룸 부스전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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