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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효성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10월 18일부터 ‘효성그룹 문화소외계층 뮤지컬 나눔티켓 지원사업’(이하 효성 나눔티켓)을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효성 나눔티켓은 평소에 공연 관람이 여의치 않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효성은 지난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이어 2019년 뮤지컬<귀환>을 선택해 1억원을 지원하고 제작비와 함께 티켓나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뮤지컬 <귀환>은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등 창작뮤지컬 제작을 꾸준히 해온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군복무중인 K-Pop 스타가 총출동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엑소의 김민석(시우민),인피니트의 김성규, 이성열,워너원의 윤지성,샤이니의 이진기(온유), 빅스의 차학연(엔)등 당분간 만날 수 없는 아이돌의 출연으로 현재 전석이 매진된 상태이다.

10월 18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으며,사회복지기관 단체 뿐 아니라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문화다정 등) 개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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