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건설근로자공제회 업무협약 체결…건설근로자 취업지원 협력키로

한국도로공사 이현승 실장(오른쪽)과 건설근로자공제회 최창석 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이현승 실장(오른쪽)과 건설근로자공제회 최창석 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 /한국도로공사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건설근로자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31일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와 건설근로자 고용구조 개선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의 폐쇄적 인맥중심 채용과 건설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도공JOB마켓’ 포털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보유한 개별근로자의 경력과 교육훈련정보 등을 제공하고, 건설업체는 포털에서 건설근로자를 직접 채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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