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 출시 
DB손해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 출시 
  • 오진석 기자
  • 승인 2019.11.0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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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최초 장기간병요양진단비 5등급 등 6종 신담보 개발
DB손해보험은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클리서울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클리서울 /DB손해보험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5일 장기간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업계 최초로 6종의 신보장영역을 발굴하여 기존 보장을 강화한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6종 중 첫 번째로 신규 보장으로 노인장기간병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를 탑재하였다. 2014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정으로 1~3등급으로 운영하던 노인장기간병등급 3등급이 3,4등급으로 분리 및 5등급이 신설되었다.

5등급은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45~51점인 경우 판정받을 수 있다. 기존 업계에서는 1~4등급을 보장하는 진단비는 판매 중이나 5등급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존재했다. 이에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를 개발하여 보장공백을 해소하였다.

신담보는 '뇌전증진단비'로 흔히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최근 3개년 평균 14.4만명이 앓고 있는 뇌전증은 국가에서 보장하는 4대 중증질환에 포함되지 않아 환자 본인의 치료비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다. 이에 신규 개발된 ‘뇌전증진단비’를 통하여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세번째로 신담보는 127만명이 앓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을 보장하는 '전립선비대증진단비'이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연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천억에 이르는 만큼 ‘전립선비대증진단비’개발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눈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녹내장진단비', '특정망막질환진단비'를 신규 개발하였다. 해당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정상 회복시키는 것이 어렵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만큼 해당 담보를 통하여 적극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를 위하여 '심근병증진단비'를 새롭게 탑재했다.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확장 및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질병인 만큼 해당담보를 통해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뇌전증, 전립선비대증, 녹내장, 특정망막질환, 심근병증 질환은 수술 이외에도 시술, 약물 및 주사 등의 치료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기존 담보는 ‘수술시’로 제한되어 있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다. DB손해보험에서 이번에 개발한 ‘진단비’ 담보는 진단시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기존 판매하던 담보들의 보장범위를 강화했다. 질병1~5종수술비는 소화기계, 비뇨기계 및 제왕절개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하였고, 업계 최다 수준인 77대 질병수술비 개발을 통하여 수술비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질병후유장해(20~100%), 요로결석진단비, 통풍진단비 등도 새롭게 추가되어, 이번 DB손해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에는 총 20종의 신담보가 탑재되었다고 DB손보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이 고객에게 필요한 신규 위험을 보장하고, 기존 담보들의 보장은 더욱 강화되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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