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연령대에 맞는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 출시
대웅제약, 연령대에 맞는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 출시
  • 오진석 기자
  • 승인 2019.12.0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클리서울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구강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출시한 ‘덴티가드랩’ 
ⓒ위클리서울 /대웅제약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구강 관리를 위한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덴티가드랩’은 대웅제약과 구강건강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치약으로,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기능성 맞춤 치약이다. 

1, 2단계는 유아, 어린이를 위한 치약으로, 천연 성분인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 자몽종자추출물, 자일리톨 등이 함유돼 안전하게 치아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1단계 ‘엔젤’은 영유아 유치용 치약으로, 어린아이들의 유치에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천연 블루베리향으로 이를 처음 닦는 아이의 거부감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2단계 ‘키즈’는 천연 딸기향으로 아이의 양치습관을 길러주고, 충치 발병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양의 불소가 함유돼 유치와 영구치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3, 4단계 치약은 10대부터 성인의 구강 관리를 위한 치약이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약 성분과 함께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 자이리톨 등 천연 원료가 과학적으로 배합된 제품이다.

3단계 ‘유스’는 치아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은 10대부터 30대의 하얗고 튼튼한 치아 관리에 집중된 치약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와 치아를 하얗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4단계 ‘마스터’는 치은염, 구취 등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중요한 40대 이후의 성인 또는 임신이나 교정, 임플란트 등으로 구강 건강이 약해진 성인을 위한 치약이다. 식약처에서 잇몸 염증 완화 효과를 인증받은 기능성 원료 알란토인이 함유돼 잇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과 함께 ‘덴티가드랩’ 개발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진보형 교수는 “사람의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듯, 연령과 구강상태에 따라 구강생애주기가 존재한다”며, “이에 따른 맞춤형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구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진보형 교수는 각 생애주기별 구강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구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연구해온 전문가이다.

전가연 대웅제약 덴티가드랩 PM은 “연령대에 맞는 구강 관리를 통해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세균의 독성물질이 체내로 유입돼 발생할 수 있는 전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구강생애주기별 구강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연령대별 적절한 관리를 통해 구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덴티가드랩’ 1단계부터 4단계의 전체 제품 라인업은 포털,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전국 약국에서 ‘덴티가드랩’ 4단계 마스터 치약과 미세모 칫솔로 구성된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