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정채원
[위클리서울=정채원 기자]
누구는 겨울비라 하고
누구는 봄비라 한다.
겨울비라 해도 좋고 봄비라 해도 좋다.
이 비가
지구별의 바이러스를
다 씻어낼 순 없을까?
아픔 없는
봄을
기다린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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