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베베 김애리 대표가 본인의 패션 브랜드 '러브앨씨'를 본격 런칭한다.ⓒ위클리서울 /두두베베
두두베베 김애리 대표가 본인의 패션 브랜드 '러브앨씨'를 본격 런칭한다.ⓒ위클리서울 /두두베베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그룹 지오디(GOD)의 메인 싱어 인 가수 김태우의 배우자인 두두베베 김애리 대표가 2020년 봄 시즌을 맞아 본인의 패션 브랜드 ’러브앨씨‘를 본격 런칭한다.

‘러브앨씨(LUVELL C.)’의 첫 아이템은 친환경 모피 재킷으로 지난 12월 출시하여 전량 소진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으로 그 가능성을 점검하였고 2020년 봄 시즌부터 본격적인 패션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세 아이 엄마인 김 대표는 평소 패션에 센스와 감각을 가진 인플루언서이다. 김 대표가 직접 브랜드 네이밍을 한 ‘러브앨씨’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여성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낙천적이지만 품위 있고, 독립적인 당당한 현대 여성상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가격 대비 만족도와 프리미엄 스타일을 조화롭게 제시할 계획이다. 

‘러브앨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친환경 모피 재킷으로 마켓 테스트를 거쳤다. 이 제품은 출시 전부터 선 주문이 들어왔을 정도로 반응이 좋아 리오더까지 완판으로 이어졌었다.

SNF와 함께 제품 기획 개발한 ‘러브앨씨’의 봄 상품의 컨셒은 컨템퍼러리 엘레강스로 “드라마틱”,”엘레강스”,컨템포러리”,”럭서리”의 4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이번 룩은 컨템퍼러리 엘레강스를 콘셉트로 우아하고 낙천적이며 독립적인 이 시대 워킹우먼을 위한 뉴 로열 시그니처 룩을 제안했다.

이 시그니처 라인은 웨어러블하지만 극도의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포멀함을 유지해 집에서부터 사무실까지 착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개발됐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의 시작은 편안하며 우아한 룩의 당당한 캐리어 여성을 대표하는 4가지 스타일의 8가지 아이템과 이에 어울리는 악세서리로 전개를 시작하며 매주 2가지 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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