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을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마스크 및 일반의약품 케토톱과 페스를 지원한다. 

한독은 4일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했으며, 이어 9일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7개입 5천 개, ‘케토톱 핫’ 7매입 5천 개와 코세척을 위한 하이퍼토닉(고장성) 나잘 스프레이 ‘페스’ 1만 5천 개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용품 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인력과 물품 부족에도 일선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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