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숙원

[위클리서울=이숙원 기자]

ⓒ위클리서울/이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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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바다로 통하는 모든 국경이 문을 꼭 닫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다는 국경

미국과 케나다 Border도 빗장을 걸었다

이 암흑기가 언제나 끝나려는지...

길이 막히니 가고 싶은 곳이 왜이리 많이 생길까

 

길이 내게 말한다

그동안 한번이라도 내게 고마운 마음을 가졌나요

정말 미안해 나는 그런 인간이 아니었어

살며 생각하며 해야 하는데 부족하기 짝이없는 내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다

다시 길 위에서 마스크없이 쉼호흡 크게하고  길을 따라 나설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길에게 고백하려고 한다

열려라 길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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