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옥희
[위클리서울=이옥희 기자]
일렁이는 파도에 자유롭게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꿈을 가슴에 품고 잔다.
뜨거운 불덩이를 안고,
어찌할 수 없어 식은땀을 흘리며,
때론 냉랭한 찬기가 온몸에 휘감겨
먹먹한 가슴을 쓰러내리기도 수십번.
그러나
내가 바라는 희망과 기적을 믿으며
변화무쌍한 파도에 몸을 싣고,
난 오늘도
꿈.꾼.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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