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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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마을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2013년 9월 17일 오후 2시
<두 남자가 드려주는 오페라 이야기 8>
알림판이
녹슨 철판에 나무가지로 운치를 더하였고
글씨는 분필로 쓰여져 ....


그때
이 사진을 담으면서
역시, '황인용이다'라고 감탄하였었는데

어제
그 알림판이 없어서 섭섭한 마음....


지난 추억이란
그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로만 남는 것이란 것을
확인하였던 시간.... (생각하면서 달디단 빵을 먹고 에스프레소로 넘겼습니다... )


 

 

 

 

 

 

<고홍석 님은 전 전북대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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