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위클리서울 /컬처렐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위클리서울 /컬처렐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전 세계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 브랜드 컬처렐이 한독과 협력하여 독거노인의 종합적인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이제스티브 헬스 프로바이오틱스 1,000팩(총 3만 6885달러 상당)을 한국 노인지원기구에 기부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컬처렐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 유지를 돕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와 관련, 제인 워들러 글로벌 마케팅 및 혁신 부문 전무는 “컬처렐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장려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라며 “예상치 못한 시기에 모두와 함께 힘을 합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컬처렐은 전 세계 가족의 장 건강 지원에 초점을 맞춘 선도적인 프로바이오틱 브랜드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컬처렐의 제품은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컬처렐 프로바이오틱스는 30년 이상 연구되었으며 1,000편이 넘는 연구 논문이 발표 된 균종인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GG(LGG®)를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신체 면역 시스템의 70%는 장 내에 있기 때문에, 이번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프로바이오틱스 기증은 노인층이 현재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장 건강을 강화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처렐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총 36만 달러 가치의(약 5억 상당) 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적십자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기증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Baby2Baby와 같은 비정부기구에 컬처렐 어린이용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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