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 ⓒ위클리서울 /함소아제약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 ⓒ위클리서울 /함소아제약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손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손소독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함소아제약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손소독젤의 에탄올 함량 기준을 54.7~70%로, 세계보건기구(WHO)는 75~85%, 미국식품의약국(FDA)은 60~95%를 권장하지만 현재 판매 중인 손소독젤 성분들과 함량이 보건당국이 권고하는 수치에 미달하는 제품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서울에이치피부과 대표원장 김형수 피부과전문의는 “손소독젤을 수시로 사용하면 피부 표피의 지질층이 파괴되고 각질층도 날아가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면서 “소독젤의 에탄올 비율이 65~70% 수준일 때 소독 효과가 크며 에탄올 비율이 낮으면 소독력이 떨어지고 수분 증발이 많아져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심하면 염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형수 원장은 특히 “손소독젤 사용 시 보습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최근에는 보습 성분까지 함유된 소독젤 제품이 있으니 성분과 함유량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은 발효주정 에탄올 70%를 함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항균 및 소독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함소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또한 소독젤 사용 시 건조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히알루론산, 알로에추출물, 글리세린 등 피부에 순한 보습 성분을 첨가해 손 소독 후 발생하는 건조함을 방지한다.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시험기관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바실러스균 등 유해 세균 5종 99.9% 항균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함소아제약 화장품개발 담당자 유혜연 대리는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뛰어난 항균효과를 자랑하는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을 통해 손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100ml 핸디형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은 물로 씻어낼 필요 없이 적당량 손에 덜어 마를 때까지 약 10초가량 문질러 주면 더러움과 세균을 동시에 제거해 각종 전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투명한 젤 타입으로 끈적이지 않고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함소아제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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