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대표가 국내 1호 컬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재)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김민경 대표는 컬러리스트,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컬러테라피스트 직업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퍼스널컬러진단 AI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하여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세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김민경 대표는 건축, 인테리어, 뷰티& 패션, 제품디자인, 공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마케팅을 기획하여 소비자들의 감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재)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과 함께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 8월에 (재)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이 설립되었다. 

(재)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작품 수집, 조사, 연구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업, MDC(국립현대미술관발전후원위원회), 현대미술관회, 개인패트론, CMS 등 미술관의 전시, 교육,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개관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국립현대미술관 4관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198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199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2013),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2018) 개관으로 4관의 유기적인 활동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민경 대표는 (재)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이사로 취임하면서 “앞으로 문화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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