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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부영주택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골프카트를 운영 중이다. 총 38개동, 4298세대의 대단지인 만큼 더운 날씨에도 수요자들은 편히 아파트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카트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방문하는 순서대로 탑승이 가능하며, 전문 상담 인력이 운전하면서 단지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돕고 있다. 한 바퀴를 돌면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정해진 코스 외에도 방문객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둘러볼 수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이번 카트 운영으로 단지 곳곳을 관람하려는 방문객들이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경이나 상품설계 등 단지의 장점들을 잘 살펴보고 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00세대 한정으로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약자들은 최초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370만원에서 최대 3680만원까지 가격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준공 후 분양으로 개별등기가 즉시 가능하며,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무상 옵션 혜택도 장점이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특화된 조경도 인기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하여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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