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숙박·여행사 특전 제공…보람상조 ‘580상품’ 인기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코로나19의 여파로 여름휴가 기간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상품 관련 혜택을 담은 보람 상조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7일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에 따르면 기차, 숙박, 여행사 등의 이용 특전을 제공하는 580상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580상품은 자사 누적 회원 245만 명의 라이프 스타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5월 론칭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으며 여행객이 국내로 몰리면서 지난 5월~7월 보람몰의 기차, 여행사 예약률이 직전 3개월(2월~4월) 대비 각각 1,210%, 320% 씩 크게 증가했다.

580상품은 100만 원 상당의 보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권을 통해 보람상조 회원전용 쇼핑몰 보람몰에서 ▲기차 예매 최대 35% 할인 ▲호텔 리조트 최대 60% 할인 ▲국내∙외 여행사 상품 최대 50% 할인 ▲골프 예약 최대 80% 할인 ▲영화∙공연 예매 최대 70% 할인 등의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아쉬운 마음으로 국내 여행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람상조의 혜택들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 한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분석을 통해 고객 생활의 질 높이는 맞춤형 혜택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