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의 바라지마켓 매장. ⓒ위클리서울 /경기도주식회사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의 바라지마켓 매장. ⓒ위클리서울 /경기도주식회사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 ‘바라지마켓’이 8·15 광복절을 맞이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 당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한 바라지마켓에서 진행된다. 바라지마켓 입점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경기도 중소기업의 ‘여성 세정제’, ‘천연샴푸’, ‘톤업 크림’ 등 우수한 제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입점 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어, 바라지마켓에 대한 입점 업체의 애정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이성은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혁신실장은 “이번 광복절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준 입점 업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기업의 매출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라지마켓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해 경기도 및 시흥시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약 3배 상승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판로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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