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추석명절을 맞아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위클리서울 /GS25
GS25는 추석을 맞아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위클리서울 /GS25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GS25는 2020년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청과 세트, 정육 세트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020년이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인 방역위기상황임을 고려해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건강특별관’을 별도 신설하며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를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한 100여종으로 늘렸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과 비타민, 프로폴리스, 홍삼과 눈과 뇌 건강을 위한 루테인, 오메가, 이너뷰티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석류 선물세트 등을 운영한다. 

GS25는 이번 추석에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샤인머스캣이 포함된 과일 선물세트를 구성을 5종으로 늘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을 위해 하몽 플래터 세트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트러플(송로버섯)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트러플 오일, 소스, 소금으로 구성돼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트렌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상품들도 준비했다.

홈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런닝머신, 디지털 마사지건, 손 마사기지, 풋스파,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침구 세트,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향기 테라피 상품으로 캔들 세트, 디퓨저도 마련됐다. 

또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집콕 및 홈루덴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반영된 런닝머신, 마사지기, 침구 세트, 향기 테라피 상품을 기획했다.

비대면 관광을 선호하는 캠핑 및 차박족을 위한 캠핑용품,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춘 애견한복, 반려동물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추석 연휴에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추석 명절 카테고리를 신설해 차별화상품 20여 종을 배달상품으로 기획했다.

가족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명절놀이 세트(윷·제기·악어 룰렛), 용돈 봉투, 건강음료 세트 등 직접 구매하러 나서기 번거로운 상품을 배달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

또한 간편하게 명절 손님맞이 요리를 할 수 있는 심플리쿡, 집콕 먹거리 세트 상품을 준비해 다양한 증정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에 택배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GS25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GS포스트박스 택배비 3000원 균일가 행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GS25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한우·수산·과일·수제햄·통조림·위생용품 등 87개 상품을 제휴카드(BC/KB국민/신한/NH농협/삼성)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2020년에는 배달서비스와 택배비 균일가 행사, 사전구매 할인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GS25에서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은 물론 보다 알뜰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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