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학생독립만세, 청년층 기회불평등 문제 해소 나서ⓒ위클리서울 /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학생독립만세, 청년층 기회불평등 문제 해소 나서ⓒ위클리서울 /MG새마을금고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주식회사 학생독립만세(대표 장윤석)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누적 후불금액 5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독립만세는 청년층의 기회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취업에 성공한 뒤 교육비를 내는 소득공유(ISA)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소득공유 솔루션은 비용부담 없이 먼저 배우고 취업에 성공한 뒤 소득의 일정 비율을 계약된 기간 동안 납부하는 모델로, 청년층이 초기 비용 걱정없이 누구나 양질의 취업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학생독립만세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기간 소득공유 맞춤형 납부관리 콘솔 개발 등의 지원을 받아 누적학생 수 620여 명과 누적후불금액 5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학생독립만세는 전체 운영기간 결과, 누적학생 수 1,00여 명, 누적후불금액 15억원(연체율 1.41%, 손실률 0.60%)을 기록했다. 또한 연계지원을 통해 P2P 대출형 펀딩플랫폼에서 4000만원 펀딩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한 회사의 성장은 물론 국내 소득공유(ISA)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모든 청년들이 동등한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새마을금고도 사회구성원들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함께일하는재단(대표 송현섭)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해 2년 간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역상생발전,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25개의 기업을 발굴해 13억원의 성장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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