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MG 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유망한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MG 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국내외 사회 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 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단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총 25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0만원의 성장 자금을 비롯해 홍보 지원, 판로 확대 등 조직 특성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3기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2년간 13억원의 성장지원금을 지급하고 총 25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시장경제 사각지대를 채울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기업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자금 지원뿐 아니라 홍보, 판로 개척, 경영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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