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국내 유일 반투명 아시클로버 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클리서울 /GC녹십자
GC녹십자는 국내 유일 반투명 아시클로버 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클리서울 /GC녹십자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국내 유일의 반투명 제형인 ‘녹십자 아시클로버 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녹십자 아시클로버 크림’은 주로 구강이나 입술 주위에 나타난 단순포진(물집) 바이러스 감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유일한 반투명 제형의 ‘아시클로버 크림’으로 흰색 크림 제형의 기존 제품에 대비 소비자의 심미적인 니즈도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대부분 환부가 얼굴 주변인 점을 고려해 제품 사용 시 하얗게 표시가 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제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쿠아향이 첨가돼 시원한 느낌을 줘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군의 개선 및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존 연고 제품들과 함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 아시클로버 크림’은 증상 발현 이후 약 4시간 간격으로 1일 5회씩, 5일간 환부에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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