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보이스 터치결제’ 서비스를 21일 론칭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빅스비(Bixby)’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터치결제 서비스는 2019년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신용카드사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기기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한페이판(PayFAN) 앱으로 실물카드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빅스비가 설치된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한페이판 고객은 말 한마디로 결제 메뉴를 실행할 수 있다.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켜줘”,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연결해줘”,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시작”,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틀어줘” 중에 한가지로 음성 호출만 하면 된다.
지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모바일 앱 결제에 음성 솔루션까지 접목함으로써 고객의 결제 편리함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보이스(Voice) 터치결제’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활동 및 금융 포용성을 실현하는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도 상통한다.
신한카드와 삼성전자는 ‘보이스(Voice) 터치결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빅스비로 터치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페이판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 삼성 빅스비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 유태현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디지털 결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터치결제’ 및 ‘페이스 페이’에 이어 ‘보이스 터치결제’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네오(N.E.O) 프로젝트와 연계,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 금융을 추진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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