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에이컴퍼니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 프로젝트 진행
새마을금고, 에이컴퍼니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 프로젝트 진행
  • 정다은 기자
  • 승인 2020.09.17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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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판매 중인 에코백 및 파우치.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판매 중인 에코백 및 파우치.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 함께한 주식회사 에이컴퍼니(대표 정지연)가 최지현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에이컴퍼니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작업 환경을 경제·정서·제도적으로 개선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뉴콜렉터 발굴, 작품 가격 공개, 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신진작가와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기 위한 브리즈아트페어를 2012년부터 6회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일상에서도 예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최지현 작가의 ‘수확의 계절’과 ‘취미생활’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다. 제품은 에이컴퍼니의 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에이컴퍼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아트상품 및 재능서비스를 20개 이상 발굴하고 상품화를 진행했다. 또한 기업의 홍보와 성장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문화·예술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앞으로도 잠재적인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지원 사업을 통해 젊은 신진작가와 콜렉터들이 문화·예술 시장에서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게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왔다. 

2년간 25개의 기업을 발굴해 13억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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