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상생 차원으로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할인 프로모션 기획
21일부터 27일까지 빽다방 멤버십 앱 내 스마트오더로 ‘앗!메리카노’ 주문 시 매일 반값 할인

빽다방, ‘스마트오더’ 주문 시 ‘앗!메리카노’ 반값 할인 ⓒ위클리서울/ 더본코리아
빽다방, ‘스마트오더’ 주문 시 ‘앗!메리카노’ 반값 할인 ⓒ위클리서울/ 더본코리아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가맹점 상생 방안으로 오는 27일까지 '빽다방 멤버십' 내 스마트오더로 ‘앗!메리카노’ 주문 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을 가맹점 지원 방안으로, 행사 비용은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주문·결제를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자사 앱 내 스마트오더 이용을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빽다방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빽다방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오더로 ‘앗!메리카노’ 주문 시 매일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2천 원 이상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1회만 가능하다.

빽다방 멤버십 앱 내 '스마트오더' 기능을 통해 원하는 매장을 선택한 후 ‘앗!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결제 시 발행된 쿠폰을 선택하면 바로 할인이 적용된다. 빽다방의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문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매장에서 음료 픽업이 가능한 기능으로, 매장 내 대면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빽다방의 스마트오더를 통한 이달 주문량은, 멤버십 앱 런칭 시점인 2020년 3월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빽다방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자영업자인 가맹점주분들께 조금이나 힘이 되기 위해 본사가 100% 부담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뿐만 아니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분들 모두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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