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한판닭불고기 2종 간장맛, 고추장맛. ⓒ위클리서울 /하림
하림 한판닭불고기 2종 간장맛, 고추장맛. ⓒ위클리서울 /하림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프라이팬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한판 닭불고기’ 간장맛과 고추장맛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드러운 닭고기 순살을 얇게 썰어 양념한 제품이라 프라이팬이나 석쇠에 굽기만 하면 맛있는 닭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닭고기특집’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청송 닭불고기’ 레시피에서 착안해 만든 신제품이다. 
  
‘한판 닭불고기’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 기법으로 갓 잡은 닭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는 것이 하림의 설명이다.

양조간장·양파·무·마늘·사과·배 등을 갈아 넣어 순하고 깔끔한 간장맛과 국내산 고춧가루로 양념해 칼칼한 고추장맛 2종이 있다. 두 제품 모두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매력적이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따로 해동하지 않은 제품을 프라이팬에 올린 다음 종이컵 반 컵정도의 물을 붓고 7~8분간 가열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양파·파·당근 등 각종 채소를 넣으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닭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하림 ‘한판 닭불고기’ 2종은 전국 롯데마트와 하림 공식 온라인몰 하림e닭에서 판매한다. 
  
하림은 “jtbc ‘육자회담-닭고기특집’에 나온 닭고기 요리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으로 기획해 출시하게 되었다”며 “외출이나 여행이 부담스러운 시기인 만큼 외식 메뉴 부럽지 않은 한판 닭불고기로 집에서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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