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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력단절 예방 토크콘서트 포스터 ⓒ위클리서울 /경기도일자리재단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4일 오후 ‘2020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하는 여성의 현실과 고민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예방 해법을 고민하며 여성의 경력단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전문가 강연과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14시부터 90분간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 방청객 없이 출연진만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유튜브 채널 ‘유세미의 직장수업TV’로 활동하고 있는 유세미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새롭게 출근하는 김대리에게’라는 주제로 급격히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에는 임평순 아나운서의 사회로 유세미 대표, 조지연 커리어넷 상무와 이정옥 상쾌한항외과 실장, 유은정 소프트웨어 전문강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의 현실과 고민을 이야기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발표 및 토크콘서트를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토크콘서트 같은 계기를 마련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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