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오픈마켓 소비자 관심도 압도적 1위
'쿠팡' 오픈마켓 소비자 관심도 압도적 1위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0.09.26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개 채널 21만여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서울시에서 배송 중인 쿠팡 트럭 ⓒ위클리서울/ 우정호 기자
서울시에서 배송 중인 쿠팡 트럭 ⓒ위클리서울/ 우정호 기자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7대 오픈마켓 중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쿠팡'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오픈마켓은 '인터파크'였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오픈마켓업계의 주요 마케팅 수단인 '블로그'를 제외한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1만여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7대 오픈마켓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업체는 '정보량 순'으로 ‘쿠팡'(대표 김범석), ‘11번가’(대표 이상호), 'G마켓(지마켓 포함)·옥션'(이베이코리아 대표 변광윤),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위메프'(대표 박은상), ‘티몬'(대표 이진원) 등 7개사이다.

분석 결과 '쿠팡'의 총정보량은 54만707건으로 타업체들과 압도적 차이를 보였다.

'11번가'가 20만8012건으로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G마켓' 12만5080건, '옥션' 11만7930건, '인터파크' 11만7040건 순이었다. 이어 '위메프' 6만9943건, '티몬'이 4만958건을 보였다.

이들 오픈마켓 중에서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업체는 '인터파크'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의 경우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23.11%를 기록했다.

순호감도 2위는 '티몬'으로 22.90%였으며 이들 업체는 20%대를 넘겼다. 이어 '지마켓' 19.18%, '위메프' 16.69%, '옥션' 12.17% 순이었다. '11번가'와 '쿠팡'은 각각 9.14%와 6.25%를 기록해 10%가 채 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