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 가르지 않고 막지 않는다"
"강은 가르지 않고 막지 않는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9.2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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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상] 박미숙

[위클리서울=박미숙 기자]

ⓒ위클리서울/ 박미숙 기자
ⓒ위클리서울/ 박미숙 기자

 

 

 

"강은 가르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을 가르지 않고

마을과 마을을 가르지 않는다

...

강은 막지 않는다

건너서 이웃 땅으로 가는 사람

오는 사람을 막지 않는다

..."

 

다만

나는 사방을 막고

한 발도 떼지 못하고

갇혀 있는다

 

 

-신경림 시인의 글을 일부 옮겼습니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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