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송진숙
[위클리서울=송진숙 기자]
우물가 시원한 물
조롱박에 작은 나뭇잎
하나 동동 띄워 훠이 훠이저어
목을 축이던 바가지...
여리디 여린 하이얀 꽃이
여름 뙤약볕에 영글어
가을 소식을 전해주는
조롱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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