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계 최초로 실시한 남양 패밀리 장학금…올해로 8년째 총 677명의 대리점 자녀 지원

지난 7월 제24차 상생회의에서 발언하는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 사진 ⓒ위클리서울/ 남양유업
지난 7월 제24차 상생회의에서 발언하는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 사진 ⓒ위클리서울/ 남양유업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대리점주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 누적 9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13년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자녀를 위한 ‘남양 패밀리 장학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올해로 8년째 시행 중에 있다.

지난달 29일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대리점 자녀 70명에게 지급하여, 남양유업은 현재까지 누적 9억 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는 “남양유업과 대리점주는 상생 동반자로써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리점 복지를 위해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제도 ▲장기 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을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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