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커큐민 체내 흡수율 42배 높인 ‘테라큐민 맥스’ 출시
한독, 커큐민 체내 흡수율 42배 높인 ‘테라큐민 맥스’ 출시
  • 왕명주 기자
  • 승인 2020.10.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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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새로 선보인 테라큐민 맥스. ⓒ위클리서울 /한독
한독이 새로 선보인 테라큐민 맥스. ⓒ위클리서울 /한독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기존 테라큐민 제품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테라큐민 맥스(MA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라큐민 맥스’는 커큐민 체내 흡수율을 42배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원통형 미니 정제 타입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테라큐민 맥스’는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을 함유해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42배 높였다. 강황 특유의 쓴맛과 향이 없어 거부감 없이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한독의 설명이다.

‘테라큐민 맥스’는 1포에 약 10정씩 개별포장되어 있어 보관과 섭취가 용이하다. 테라큐민 맥스 1포에는 커큐민 5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테라큐민 맥스 1팩(30포)으로 강황 약 2.3kg에 함유된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커큐민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커큐민의 효능은 예부터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커큐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커큐민을 강황 가루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유의 강한 맛과 향으로 섭취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 커큐민은 입자가 커서 물에 잘 녹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테라큐민은 한독의 자회사인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인 테라벨류즈에서 개발한 성분으로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42배 높였다. 

한편, 한독은 지난 2013년 테라벨류즈와 테라큐민 제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에 테라벨류즈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현재 테라큐민은 음료 및 정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되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파우더와 미니 정제 제형의 테라큐민 제품과 음료와 젤리 타입의 숙취해소 레디큐 제품에 함유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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