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농심 공장 방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농심 공장 방문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0.10.23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3일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농심 박준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눴다. 사진 왼쪽부터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농심 박준 대표이사. ⓒ위클리서울/ 농심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3일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농심 박준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눴다. 사진 왼쪽부터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농심 박준 대표이사. ⓒ위클리서울/ 농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3 일, 부산에 위치한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좌담을 가졌다. 해리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최근 농심이 미국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해리스 대사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관계의 훌륭한 상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한국과 미국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 뿐 아니라 같이 먹읍시다'(we eat together) 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미국 제2 공장을 가동하여 미국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