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 ‘교통사고 경험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노하우’
25건 선정, 11월 15일까지 블로그와 페이스북 통해 접수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다양한 사고대처법을 발굴하고, 사고예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교통사고 경험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노하우’로, 고속도로 이용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있는 링크(네이버폼)를 통해 본인이 겪은 사례와 노하우 등을 작성해 11월 15일(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1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상품권 200만원), 우수상 2건(각 100만원), 장려상 2건(각 50만원)과 참가상 20건(각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공식 온라인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선정된 경험담과 사고예방법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공사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고,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은 “올바른 사고대처법과 예방법들이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도 우수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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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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