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세균 및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한 항균카드(가칭)를 본격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균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의 양면에 항균·항바이러스에 대한 99.9% 효과가 있는 항균필름을 코팅한 카드다.
기존 도포방식이 아닌 항균필름 코팅을 통해 항균 효력을 높이고, 손에서 묻어 나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조기 사멸시켜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우선 ‘광역알뜰교통 카드’, ‘EV(전기차 충전 할인) 카드’ 등 매일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대한 혜택이 있는 카드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다른 상품에도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와 독감 유행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항균 효과를 더한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세균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상기시켜주는 역할까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한카드, 서귀포시와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 신한카드, 내 폰안의 스마트한 지갑 ‘MY 월렛’ 오픈
- 신한카드, GS리테일과 데이터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신한카드, 카드사 최초 4억달러 외화 소셜본드 발행 성공
- 신한카드, 사회보장 정책 개선 위한 빅데이터 연구 진행
-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신한 콘 체크카드 출시
- 신한카드, 창립 13주년 기념식서 3대 미래사업모델 제시
- 신한카드, Visa와 MOU 협약 체결 및 ADB에 데이터판매 계약 추진
- 신한카드, ‘보이스 터치결제’ 론칭
- 신한카드, 혁신금융사업자와 협업통해 CB시장 개편 나선다
- 신한카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관광데이터 제공
- ‘2020년 소비자 평가 좋은 카드사’ 순위 발표…삼성, 신한, KB카드 順
- 신한카드, 쇼핑 정보 구독 플랫폼 ‘비포쇼핑’ 출시
- 신한카드, 렌탈 중개 플랫폼 ‘마이렌탈샵’ 론칭
- 신한카드, 요양병원 대상 비대면 결제 서비스 추진
- 신한카드, 배달서비스 요기요와 제휴카드 출시
- 신한카드,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MOU 체결
- 신한카드, 롯데면세점과 506번째 ‘아름인 도서관’ 개관
- 신한카드, 2021년 전략방향 ‘딥 택트’ 제시
- 신한카드, 해외 모바일 결제서비스 UPI 확대 오픈
정다은 기자
panda157@weeklyseou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