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군위군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지난달 31일부터 대흥1리 저소득 취약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위클리서울 /군위군)

이번 집수리 봉사는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과 군위나루봉사단 15여명의 회원이 함께 낡은 가옥의 장판, 벽지 교체, 오래된 전선 교체, LED등, 충망 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정에서는 “겨울이 다가와도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 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마침 필요할 시기에 도움을 준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군위나루봉사단 그리고 군위읍 관계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는 "이웃집 고쳐주기"는 올해 처음 진행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 준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군위나루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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