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각양각색 방법으로 코로나 극복 응원 동참 
식음료업계, 각양각색 방법으로 코로나 극복 응원 동참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0.11.0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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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일환으로 제품 캡에 응원 메시지 담아
웅진식품 코로나 극복 응원 ⓒ위클리서울/ 웅진식품
웅진식품 코로나 극복 응원 ⓒ위클리서울/ 웅진식품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종 식음료업계가 각양각색의 따뜻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웅진식품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품 캡에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응원 메시지는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아침햇살’, ‘자연은’, ‘빅토리아’ 등 주요 베스트셀러 브랜드에 적용됐다. 

응원 메시지는 총 5개로,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의 내용을 일러스트 형식으로 귀엽게 담아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을 응원하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음료 캡에 메시지를 담게 됐다”며 “작은 캠페인이지만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투게더 어게인 영상 스냅샷 ⓒ위클리서울/ 스텔라 아르투아
스텔라 아르투아 투게더 어게인 영상 스냅샷 ⓒ위클리서울/ 스텔라 아르투아

남양유업도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방역수칙’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 캠페인 문구를 남양유업 우유제품 패키지 등에 적용했다. 

‘맛있는우유 GT‘, ‘GT 고소한저지방’, ‘초코에몽’ 등 우유제품 패키지에 ‘코로나 방역수칙’ 캠페인 문구를 9월부터 적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별도 종료 기간 없이 코로나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들을 응원하고 있다. 파스퇴르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930㎖) 패키지에 "소중한 여러분, 마스크 썼우유?"라는 문구와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넣었다. 특히 '우유' 단어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국민과 의료진에게 웃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동아오츠카 포카리하우스 캠페인 ⓒ위클리서울/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포카리하우스 캠페인 ⓒ위클리서울/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실내 생활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포카리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카리하우스'는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며 즐길 거리가 줄어든 아이들을 위해 만든 놀이 키트다. 

이번 놀이 키트는 조립식 포카리스웨트 하우스와 색연필, 스티커팩, 방수 앞치마, 포카리스웨트 동화책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포카리하우스'를 직접 꾸미고 색칠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투게더 어게인(Together Again)'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다시 상권이 활기를 띠고 사람들과 함께 모여 다시 소통할 날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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