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임원 및 중앙본부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0년도 주요사업성과 평가와 함께 2021년도 부서별 사업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역할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는 2020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새마을금고 내실 성장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2021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금융 강화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대응한 자금운용 개선방안 ▲외국의 새마을금고모델 설립지원 ▲금융소비자보호 및 사회공헌예산 확대 ▲지역사회와 새마을금고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차훈 회장은 “내년에도 코로나 발 경기침체 여파로 불확실성이 지속될것으로 보인다”며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사회적 책임 완수 및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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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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