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버니니의 RTD 버전, 국내 시장에 단독 출시
와인을 베이스로 소다수 혼합한 와인 스프리처, 파티 식전주로 전세계적 인기 구가

인덜지 버니니(Bernini) 와인 스프리처 신제품 ⓒ위클리서울/ LF푸드
인덜지 버니니(Bernini) 와인 스프리처 신제품 ⓒ위클리서울/ LF푸드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대표 조원호)가 수입 및 국내유통하는 국내 판매 1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인 ‘버니니(Bernini)’의 와인 스프리처(Wine Spritzer)를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F 인덜지는 국제주류시장연구소(IWSR) 조사 기준으로 2014년부터 줄곧 국내 스파클링 와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국내 시장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버니니의 시장 확장을 위해 최근 수 년 새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인 스프리처의 국내 단독 출시를 결정했다.

LF 인덜지가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버니니의 RTD(Ready To Drink) 버전인 와인 스프리처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소다수를 혼합한 칵테일(과실주)로 5.2%라는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와 과일 향을 더한 상쾌한 풍미로 연말 파티나 모임 등에서 식전주로 캐주얼하게 즐기기 적합한 프리미엄 와인 칵테일이다.

독일어로 ‘세게 터지다’라는 뜻의 스프리첸(Spritzen)에서 유래된 와인 스프리처는 와인 글라스 안에서 소다수의 기포가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버니니는 레몬맛과 스트로베리맛 2종류의 와인 스프리처 제품을 500ml의 캔 형태로 출시한다.

스페인 라만차(La Mancha) 지방의 신선하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자연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 북서부 아스투리아스(Asturias) 지방의 풍부한 천연과일 원료를 사용, 청량한 풍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홈파티의 식전주나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곁들여 마시는 용도로 적합하다.

LF 인덜지 조원호 대표는 “인덜지는 지난 20여년간 전세계의 감각적이고 특별한 주류들을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소개하며 건전한 국내 주류 문화를 리딩해 온 수입 주류 유통 전문 기업으로 앞으로도 개성이 강한 주류들을 국내 시장에 속속 선보이며 한국 주류 문화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인덜지가 출시하는 버니니의 와인 스프리처는 현재 전세계 주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5% 안팎 저도수에 풍미가 깊은 주류를 선호하는 20~30대 젊은층에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몬맛과 스트로베리 맛 2가지 맛으로 500ml 용량의 캔 형태로 출시되는 버니니와인 스프리처는 LF의 식품 자회사인 LF푸드의 월드 푸드마켓 ‘모노마트’의 전국 매장을 비롯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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