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몰’ 오픈
남양유업,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몰’ 오픈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0.11.30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구매
남양유업 동반성장몰 웹사이트 ⓒ위클리서울/ 남양유업
남양유업 동반성장몰 웹사이트 ⓒ위클리서울/ 남양유업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양유업 동반성장몰’을 지난 27일 사내 온라인망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써, 약 5만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러한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 ‘동반성장몰’을 사내 온라인망에 개설했다.

남양유업은 임직원들이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남양유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에게 우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회사의 수요 물품 구매 등을 통해 동반성장몰을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 돕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매년 명절 기간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이익공유제’ 및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제도 등 다양한 대리점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