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중앙동을 위해서 "그동안 고생하셨고 고마웠습니다"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경산시 중앙동(동장 안병숙)에서는 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산시 제공)
2020년 한해 동안 고생하신 노인일자리사업 노고에 감사 (사진=경산시 제공)

노인일자리사업은 20년 2월부터 시작하여 10개월간 중앙동의 골목과 어린이 놀이터 등 구석구석을 돌며 골목에 버려진 담배 꽁초, 휴지, 낙엽 수거 등 중앙동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 왔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했으며 중앙동에서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서 고마웠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또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더운 여름과 쌀쌀한 날씨에도 한결같이 중앙동을 위해서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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