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연안해역 예방활동 주력
울진해경,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연안해역 예방활동 주력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2.07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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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에서의 순찰을 통한 안전계도
▲방파제 행락객, 낚시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홍보
▲항포구에 비치된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동절기 방파제 행락객 안전관리를 위하여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시범운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방파제 행락객, 낚시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홍보 (사진=울진해경 제공)
울진해경 관계자가 방파제 행락객, 낚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고 있다. ⓒ위클리서울 /울진해경

연안안전지킴이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에서의 순찰을 통한 안전계도 ▲방파제 행락객, 낚시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홍보 ▲항포구에 비치된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이었으며, 한달간 86회, 111명 대상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관 주도의 경직된 연안안전활동을 벗어나, 지역민 참여로 인한 친근감 있는 예방활동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

조석태 서장은 “한달동안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크게 기여해 준 연안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업을 통한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한 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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