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가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위클리서울 /GC녹십자
GC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가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위클리서울 /GC녹십자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GC녹십자의 ‘비맥스’가 활성비타민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가 12월 첫 번째 주까지 2020년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맥스’는 2012년 출시 후 5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했다. ‘약사 선호도가 높은 비타민’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유명세를 탄 덕분이라는 것이 GC녹십자의 설명이다.

더욱이 2019년 주력제품인 ‘비맥스 메타’를 출시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큰 호응을 받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이러한 성장이 세대·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며 2020년 초부터 ‘비맥스’의 첫 번째 TV 광고를 병행한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시리즈는 소비자 맞춤형 활성비타민으로올 한 해 약사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비타민B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는 활성비타민 B군과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맥스 메타’, ‘비맥스 액티브’, ‘비맥스 골드’, ‘비맥스 비비’, ‘비맥스 에버’와 고함량 마그네슘을 보강해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비맥스 엠지액티브’ 등 총 6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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