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포장도로는 비. 눈, 살얼음판일 경우 미끄러질 우려 높아 관리 시급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37-2번지 일원 진·출입 가감속구간도로 불량 건설시공 현장이 본지 취재진에 적발됐다.

이곳 공사구간 진·출입 가감속구간 도로는 아스콘 포슬 포장공사를 시공해야 함에도 철근없이 콘크리트 포장으로 매시를 깔고 불량시공했다. 또 내리막 커브 도로라 눈,비 또는 겨울철 찬서리가 내리면 콘크리트포장도로는 미끄러질 우려가 높은 위험 구간으로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진.출입 가감속구간 도로는 아스콘 포슬 포장공사를 시공해야 마땅하나 철근없이 콘크리트 포장으로 매씨를 깔고 불량시공했다. 또 내리막 커브 도로라 비가 오거나 겨울철 서리가 내리면 콘크리트포장도로는 미끄러질 우려가 높아 위험 구간으로 관리가 시급한 현장이다(사진=박미화 기자]
진.출입 가감속구간 도로는 아스콘 포슬 포장공사를 시공해야 마땅하나 철근없이 콘크리트 포장으로 매시를 깔고 불량시공했다. 또 내리막 커브 도로라 비가 오거나 겨울철 서리가 내리면 콘크리트포장도로는 미끄러질 우려가 높아 위험 구간으로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위클리서울 /이유리 기자

특히, 척구물받이 집수정은 도로용 콘크리트를 건설시공해야 하지만 일반 프라스틱용 제품으로 불량시공돼 꺼질 우려가 높고 갓길 주차나 차량이 지나가는 횟수가 잦을 경우 차량 바퀴가 빠질 위험도 높다.

구거를 복개하면서 흉관이 아닌 1000mm파형스틸로 시공해 용도에 맞지않을 뿐더러 집수정은 콘크리트 2000mm 정도 건설시공해야 마땅하다.

구거를 복개하면서 흉관이 아닌 1000mm파형스틸로 시공해 용도에 맞지않을 뿐더러 집수정은 콘크리트 2000mm 정도 사용해야 적당하다.(사진=박미화 기자)
구거를 복개하면서 흉관이 아닌 1000mm파형스틸로 시공해 용도에 맞지않을 뿐더러 집수정은 콘크리트 2000mm 정도 사용해야 적당하다. ⓒ위클리서울 /이유리 기자

하지만 최소 500mm 침전 구간이 있어야 되지만 복개 건설시공 현장은 토사침전 구간도 없이 시공돼 흐르는 물의 유속에 따라 관속에 퇴적토사가 쌓여 막힐 우려가 높고 불량 시공된 공사이며, 기존에 있는 도로나, 가로등을 타인에게 피해없이 보수·설치 하는게 우선적 과제이나 개인 소유의 진·출입 가감속 구간 도로를 건설 시공하면서 가로등 2축을 뽑아 공사장 옆에 내동댕이 처진 상태였다.

또 선이 끊어져 가로등 2축은 불이 꺼진 상태로 도로 200m구간은 짙은 암흑속에 한치 앞도 안보여 위험한 도로로 전략된 이곳 현장은 관할당국의 관리가 시급하다. 피해는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몫이될 수 밖에 없어 공사 설계서대로 시공된 현장인지 조사를 필요로 하는 현장이다.

개인 소유의 진.출입 가감속 구간 도로를 건설 시공하면서 가로등 2축을 뽑아 공사장 옆에 내동댕이 처진 상태였고 선이 끊어져 가로등 2축은 불이 꺼진 상태로 도로 200m구간은 짙은 암흑속에 한치 앞도 안보여 위험한 도로.(사진=박미화 기자)
개인 소유의 진·출입 가감속 구간 도로를 건설 시공하면서 가로등 2축을 뽑아 공사장 옆에 내동댕이 처진 상태였고 선이 끊어져 가로등 2축은 불이 꺼진 상태로 도로 200m구간은 짙은 암흑속에 한치 앞도 안보여 위험한 도로. ⓒ위클리서울 /이유리 기자

.이와관련 영천시 건설과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일반 집수정을 도로용으로 교체하고, 가로등은 뒤쪽으로 이설해 줄것을 요청하였고, 또 선이 끊어져 가로등불이 꺼진곳에는 점검을 확인요청하였다"면서 "구거를 복구하면서 토사침전 공간이 없는것에 대한 지적으로 파형스틸 중간 토사침전 집수정을 시공 할 것을 전달하고, 담당자는 취재진에게 미흡하게 시공된 시설물에 대한 재시공토록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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