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파출소의 업무 실적, 역량강화 자기주도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 강구파출소가 자기주도 근무 우수파출소로 2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지난 9일 2020년 동해해경청 최우수 파출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0년 동해해경청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강구파출소 (사진=울진해경 제공)
2020년 동해해경청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강구파출소. ⓒ위클리서울 /울진해경

우수파출소 선발은 동해해경청 관내 18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각 파출소의 업무 실적, 역량강화 자기주도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업무실적이 가장 우수한 파출소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에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강구파출소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축을 목표로 올해 1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연안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체 “QR코드를 활용한 연안해역 정보 알림판”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강구파출소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관내 파출소 경찰관의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사고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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