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감바스·스테이크·케이크 등 홈파티용 피코크 먹거리 행사카드 구매시 20% 할인
코로나발 내식문화 확산. 이마트 12월 밀키트 4배↑, 기본 식재료/조미료·소스도 신장
레고 등 완구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할인, 보드게임 350종 20%할인

피코크 행사상품 ⓒ위클리서울/ 이마트
피코크 행사상품 ⓒ위클리서울/ 이마트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코로나 영향으로 연말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집콕족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즉석조리식품, 신선식품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줄어든 연말 모임의 빈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홈파티용 피코크 먹거리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535g)’와 ‘피코크 감바스/감바스 스파이시(각 280g)’을 각 6,384원에, ‘피코크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를 14,240원에, ‘피코크 마몰로 뉴욕 치즈케익(440g)’을 7,984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23일(수)까지유명 맛집 밀키트를 파격가에 선보여 피코크 밀키트 매출 1위인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810g)’를 이마트e카드로 결제할 시 1인 1회 한정으로 9,500원 할인한 3,000원에 판매한다.

요리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즉석조리식품과 제철 신선식품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어메이징 닭강정’을 3천원 할인한 10,980원에, ‘패밀리 초밥세트(30입)’와 ‘족발사새우(팩)’를 각각 24,980원, 19,800원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포장해 연말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과일도 준비해 ‘크리스마스 샤인머스캣(3입)’은 35,900원에, ‘크리스마스 딸기(1kg)’와 ‘크리스마스 감귤(3.5kg)은 각각 13,900원, 8,980에 판매한다.

또한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0% 할인해주며, ‘남해안 생굴(250g/봉)’도 2,000원 할인된 7,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코로나발 내식(內食)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마트의 12월(1~15일) 밀키트 매출은 전년 대비 335.4%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집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이 늘면서 동기간 기본 식재료인 채소와 돈육이 각각 17.8%, 26.9% 늘었고 조미료와 소스오일도 25.6% 신장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17일(목)부터 27일(일)까지 선물/홈파티용 완구 행사를 준비해,완구 전품목(카드사 단품 할인 완구 제외)을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기간 보드게임도 행사에 돌입해 유명 브랜드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해즈브로의 보드게임 총 350여종을 20% 할인하며, 대표 품목으로 '루미큐브 클래식'을 26,000원에, '모노폴리 K부동산'을 15,9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집에서 기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알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 등 즐길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