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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우영 서울 정무부시장,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16일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임종상 부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지윤 서울지역본부장, 김우영 서울 정무부시장, 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 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2019년 1월의 1차 전달식, 2019년 12월의 2차 전달식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번에 전달되는 2억원은 1998년부터 진행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를 기부하였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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